말씀하셨다시피 자기손에 제일 익은게 제일 좋은 툴입니다. 하지만 기계설계의 분야에 따라 쓰이는 툴은 조금씩 차이가 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기계설계라고 해도 자동차 설계도 기계설계에 들어가고, 플랜트 설비도 어찌보면 기계설계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쓰이는 툴의 구분이 조금씩 있을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카티아는 기계설계분야에서 특히 자동차 설계에 특화되어 있는 장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이는 금형, 인벤터는 자동화 설비, 대략 이런 식입니다.

툴을 사용하다 보시면 그 툴에 따라서 분야에 맞게 특화되어 있는 툴들이 많이 있습니다. 님의 경우에는 인쇄소 기계를 설계하신다고 하셨는데, 주로 권해드릴 수 있는게 인벤터, 혹은 솔리드웍스 등이 있습니다.

인벤터는 이미 들으셨다시피 그쪽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툴이고, 솔리드웍스 또한 그쪽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안정감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허접한 조언이었습니다만 유익한 조언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